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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갠지스 호떡? 왜 기름 색이 저럴까? (이름의 유래)


부산 씨앗 호떡이 갠지스 호떡인 이유?

부산의 명물이라고 알려지면서 부산에 놀러가면 관광객들이 한번 사먹는다는 그 호떡

갠지스 호떡? 왜 기름 색이 저럴까? (이름의 유래) - 부산 씨앗 호떡이 갠지스 호떡인 이유?

원래 이름 씨앗호떡인데 커뮤니티 사이트에 사진이 돌면서

갠지스 호떡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겐지스 호떡이라는 말은 바로 씨앗호떡을 만들때 기름색이

너무나 인도의 갠지스 강 처럼

진흙탕물(순화) 같은 색이여서 붙여진 별명

갠지스 호떡? 왜 기름 색이 저럴까? (이름의 유래) - 부산 씨앗 호떡이 갠지스 호떡인 이유?

그럼 도대체 왜 기름이 이렇게 좋게 말하면 캬라멜 색 나쁘게 말하면 똥물 처럼 된 걸까?

씨앗호떡 만들때 사용하는 기름 색이 이런 이유?

기름 색이 저런 것은 마가린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갠지스 호떡? 왜 기름 색이 저럴까? (이름의 유래) - 씨앗호떡 만들때 사용하는 기름 색이 이런 이유?

마가린이 녹은 상태에서 튀기는 것이고

오래오래 사용해서 저런 색이 된 것은 아니라고 하는글이 있는데…

사실 저 상태에서 주기적으로 새 기름을 사용할꺼라는 기대감은 없다..

갠지스 호떡? 왜 기름 색이 저럴까? (이름의 유래) - 씨앗호떡 만들때 사용하는 기름 색이 이런 이유?

물론 다 그런건 아니라는 글도 있다.

아래 처럼 비교적 맑은(?) 색의 갠지스 강도 있다.

갠지스 호떡? 왜 기름 색이 저럴까? (이름의 유래) - 씨앗호떡 만들때 사용하는 기름 색이 이런 이유?

비주얼로 일단 호불호가 갈리고

맛에 대한 평가도 맛있다. 맛없다.로 갈리는 편

(참고로 부산 사람들에게도 그다지 인정 받지 못하고 있는 음식이다.)

갠지스 호떡 (씨앗호떡) 파는 곳

부산 남포동

씨앗호떡 맛과 재료

씨앗호떡은 일반 호떡과 다르게 해바라기씨, 잣, 땅콩 등 견과류가 가득 들어있다. 반죽을 기름에 납작하게 눌러 구운 뒤 가운데 칼집을 내어 견과류와 시럽을 부어주는 방식이다.

처음 보면 “이게 뭐지?” 싶은 비주얼이지만, 막상 먹어보면 견과류의 고소함과 달콤한 시럽이 조화롭다는 평이 많다. 한 개에 2,000~3,000원 선으로 저렴하다.

호불호가 명확한 이유:

  • 좋아하는 쪽: 고소하고 쫄깃한 씹는 맛, 뜨거운 시럽이 입에서 터지는 느낌
  • 싫어하는 쪽: 기름이 많이 베어있고 칼로리가 높음. 비주얼에서 오는 거부감

부산 남포동 먹거리 거리

씨앗호떡은 부산 남포동 BIFF광장 인근 노점에 줄줄이 늘어서 있다.

BIFF광장(부산국제영화제 광장):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열리는 장소로, 주변에 극장과 먹거리 노점이 집중돼 있다. 씨앗호떡 외에도 어묵, 우동, 돼지국밥 등 부산 대표 먹거리 지역이다.

남포동 위치: 부산 중구에 있으며 자갈치 시장, 용두산 공원(부산타워)과 가깝다. 부산 지하철 1호선 남포역에서 도보 5분.

씨앗호떡 먹는 법

  1. 매장 앞 줄 서기 (줄이 길수록 맛집 신호)
  2. 주문 즉시 눌러 구운 뜨거운 호떡 받기
  3. 칼집 사이로 쏟아지는 시럽 조심하면서 한 입
  4. 기름에 베인 한지나 종이컵에 담아주므로 손 더러워질 것 각오

팁: 너무 뜨거울 때 한 번에 베어물면 시럽이 쏟아진다. 살짝 식혀서 한 입씩 먹는 게 낫다.

부산 여행과 연계

남포동 씨앗호떡을 먹은 뒤 이어서 들르기 좋은 곳:

  • 자갈치 시장: 도보 5분. 신선한 해산물 회와 조개구이
  • 용두산 공원·부산타워: 도보 10분. 부산 항구 전망 포인트
  • 광복로 쇼핑 거리: 남포역 인근. 의류, 잡화 쇼핑

한 번 먹어보고 싫어하는 사람도 많지만 “비주얼에 속지 말고 먹어봐라”는 추천도 많다. 부산을 처음 가면 씨앗호떡은 일단 한 번쯤 먹어보는 게 국룰인 것 같다.

갠지스 강과 이름의 아이러니

갠지스 강은 인도의 힌두교 성지로, 힌두교도들에게 “신성한 강”으로 불린다. 매년 수천만 명이 갠지스 강에서 목욕 의식을 치른다.

그런데 실제로 갠지스 강의 수질은 세계 최악 수준 중 하나다. 도시 하수, 공장 폐수, 화장 후 뼛가루까지 그대로 유입되는 상황인데도 종교적 이유로 목욕을 이어가는 모순적인 현실이 있다.

씨앗호떡 기름이 갠지스 강과 비슷한 색이어서 “갠지스 호떡”이라는 별명이 붙었다는 이야기는 꽤 직접적인 비유다. 인도 사람이 들으면 서운할 수도 있겠지만 인터넷 유머에서 퍼진 별명이다 보니 이름 자체가 입소문에 올라탄 케이스이기도 하다.

지금도 부산 남포동에서 씨앗호떡을 파는 가게들은 “갠지스 호떡”이라는 이름 덕분에 더 많이 검색되고 인지도가 높아졌다. 비주얼 마케팅의 역설적인 사례다.


씨앗호떡 기름이 더럽다기보다는 마가린 특유의 색상과 오래 쓴 기름이 복합적으로 만들어내는 색이라고 한다. 먹어본 사람들 중엔 “색은 좀 그래도 맛은 의외로 괜찮다”는 후기가 많으니 부산 가면 직접 판단해보는 것도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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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비교해서 알아보는 세계 이야기. 지구 위 모든 나라를 한국 기준으로 쉽게 풀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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