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해외(미국) 팁 얼마 줘야해? (여행✈팁 문화 정리)

♪♫ 2020. 10. 27. 15:06

서구권 문화에서는 서비스를 담당해준 직원에게 팁을 주는 문화가 있다. 

우리는 그런 문화가 없어서 해외에 나갔을 경우 얼마를 줘야 하는지 당황스럽고

익숙하지 않아서 손해를 보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수도 있습니다. 

 

여행을 간 것은 그 나라의 이국적인 세상 그리고 문화, 사람을 느끼러 간 곳이다. 

팁을 주는것 또한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추억의 한 부분이

될 수 있으니 팁에 대해 정리한 내용을 읽고 참고를 해보자. 

 

 

 

팁(Tip) 뜻/유래

 

18세기 영국 펍에서 시작한 것으로 to insure promptness (빨리 원하면)의 앞글자를 딴 준말

 

팁에 대한 기본 마인드

한국에서도 서비스직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 바뀌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일찍부터 사람이 직접 하는 서비스에 굉장히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했다.

공장에서 만든 상품이 아닌 사람이 직접 당신을 위해 노동을 했다면

한국과는 다른 큰 값을 지불해야 하고 그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여행이 아니라 해외 생활을 하면 더욱 느껴진다. (미용, 출장 수리 등)

어찌보면 우리나라가 너무 값싸게 노동력을 제공 받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런 서비스에 대해 고마워 하는 문화가 바로 팁이다. 

 

우리나라는 팁문화가 없어서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팁은 자연스러운 것으로 인사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주의점으로 팁을 안주면 큰 불만의 표시일 수 있다.

서비스를 한 상대방은 당황하거나 기분이 안좋을 수 있다. 

 

팁에 대한 팁

팁을 직접 건네야 할 때에는 돈이 보이지 손바닥이 아래로 가게 건넨다.

 

레스토랑에서는 계산서 사이에 끼워서 준다.

 

음식점(레스토랑) 얼마를 팁 줘야 할까?

가장 고민 되는 곳은 음식점이다. 

 

내 음식을 서빙해 준 웨이터, 웨이트리스에게는 음식값의 10% ~ 20% 정도를 

주면 된다. 

 

미니멈 10% 에서 시작해서 서비스, 보통 15%, 음식에 대 만족했다면 20%를 주면 된다. 

 

단 페스트푸트점 등 먹기전 계산하는 곳은 팁을 주지 않는다. 

✔카드 계산을 할 경우라면 카드 계산전에 팁을 적는 란이 있다. 

적은 팁 가격을 합해서 결제가 된다. 

 

* 우리나라와 다르게 뭐든지 천천히 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 

팁을 빨리 정하고 빨리 낼 필요 없으니

음식도 여유있게 먹고 팁도 여유있게 계산하자.

 

 

호텔 팁은 얼마?

호텔 객실 청소

아침에 관광을 위해 나가기전 베개 위에 1달러 ~ 5달러를 올려둔다. 

보통 1~2달러, 좀 많이 치워야 한다면 더 많이 놓기도 한다.

 

호텔 짐 들기를 도와주는 포터, 벨보이 

가방 한개당 1달러 무거울 경우 더 줘도 된다.

 

호텔 도어맨 

호텔 앞 길에 나가 택시를 잡아준다면 팁을 준다. 

그냥 문을 열어주는 것은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호텔 룸 서비스 

웨이터에게 음식값의 20% 지불

 

택시 팁 얼마? 

요금의 10%에서 15%  정도

팁을 포함한 가격을 원할 때도 있다. 요금을 확인 한 후에 지불하자

 

피자 등 배달 팁?

2달러 ~ 3달러 저도, 비 또는 눈이 내릴 경우 팁을 더 주는 것이 예의 

 

 

바텐더에게는 얼마의 팁을 줘야 할까?

음료수를 주문할 때에 1달러에서 2달러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