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정말 많은 돼지국밥집이 있고 왠만하면 맛있지만
차별화 된 기준으로 3개의 가게를 선정해 보았다.
밀양집
위치 - 부평깡통시장 (since 1968년)
[ 추천 포인트 ]
- 전통파, 시장통 돼지국밥
옛 방식을 이어서 머릿고기 국밥을 만들고 있다.
옛 방식으로 기름진 국물 그리고 머릿고기로 인해 초심자에게는
호불호 있을 수 있음
![부산 돼지국밥 맛집 추천 BEST 3 - [ 추천 포인트 ]](/images/17/d10c88f8.png)
[ 오픈시간/ 영업 시간 ]
9시 부터 20시 까지
[ 가는길 / 위치/ 주소 ]
부산 중구 중구로 47번길 35
[ 지도 ]
지도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주요 메뉴 / 가격 ]
돼지국밥 7천원
수육백반 1만원
부산 돼지국밥이란?
돼지국밥은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 음식이다. 돼지 사골과 뼈를 오래 끓여 만든 뽀얀 국물에 삶은 돼지고기를 넣고 밥을 말아 먹는다. 부산에서는 아침 식사로도 즐겨 먹는 음식이며, 6.25 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돼지 부산물을 활용한 것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부산 돼지국밥 먹는 방법
기본으로 나오는 국밥에 새우젓, 부추, 다진 마늘을 기호에 맞게 넣어 먹는다. 새우젓을 넣으면 감칠맛이 올라가고, 부추는 느끼함을 잡아준다. 돼지국밥집에 가면 수육, 모듬, 머릿고기 등 다양한 옵션이 있는데 처음이라면 보통 ‘돼지국밥’부터 시작하는 게 좋다.
부산 돼지국밥의 특징
부산 돼지국밥은 서울의 설렁탕과 비슷해 보이지만 다르다. 서울식은 소고기 기반, 부산식은 돼지고기 기반이다. 국물 색도 부산식이 더 뽀얀 경향이 있고, 고기도 더 두툼하게 들어가는 편이다. 부산 현지에서는 오래된 노포에서 먹는 게 기본이고, 부평깡통시장 인근이나 서면 일대에 유명한 집들이 많이 모여 있다.
부산 돼지국밥 여행 팁
- 부산 여행 시 아침 일찍 노포 돼지국밥집을 방문하는 걸 추천한다. 국물이 가장 신선한 시간대다.
- 돼지국밥 가격은 보통 7,000~10,000원 선으로 서울 대비 저렴한 편이다.
- 머릿고기가 들어간 국밥은 특유의 향이 있어 처음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부산 가면 해운대 바다만 보지 말고 돼지국밥 한 그릇은 꼭 먹어봐야 한다. 진한 국물에 밥 말아서 새우젓 한 숟가락 얹으면 그게 부산 아침이다.
부산 돼지국밥 지역별 스타일 차이
부산 내에서도 지역마다 스타일이 조금씩 다르다. 중구 부평깡통시장 인근의 노포들은 머릿고기와 진한 국물로 전통 방식을 고수하는 편이다. 반면 서면이나 남포동 쪽 식당들은 더 깔끔하고 현대적인 맛을 내는 곳도 많다. 부산 사람들은 동네마다 단골 국밥집이 달라서 “어디 집이 최고다”로 논쟁이 벌어질 정도다.
돼지국밥과 함께 먹으면 좋은 부산 음식
- 밀면: 부산 특유의 냉면. 밀가루로 만든 면을 차가운 육수에 먹는다. 여름철 돼지국밥을 먹은 다음 날 아침에 밀면으로 입가심하는 코스가 현지 여행자들 사이에서 인기 있다.
- 씨앗호떡: 부산 남포동 BIFF 광장 근처의 씨앗호떡은 부산 길거리 음식의 대표 주자. 돼지국밥 먹고 나서 씨앗호떡으로 마무리하면 부산 길거리 음식 세트 완성이다.
- 어묵(오뎅): 부산은 어묵 산지로도 유명하다. 삼진어묵, 고래사 어묵 같은 로컬 브랜드가 있고 어묵 체험관도 관광 코스로 잡는 사람들이 많다.
부산 돼지국밥 가게 방문 전 알면 좋은 것들
- 유명 노포는 평일에도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 오전 8~9시에 가거나 오히려 오전 11시 이전에 방문하면 여유롭게 먹을 수 있다.
- 반찬은 깍두기, 배추김치, 양파절임 등이 기본으로 나온다. 리필이 자유로운 곳이 많다.
- 탁자에 메뉴판 없이 말로 주문하는 구식 노포도 있다. “돼지국밥 하나요”라고 하면 된다.
돼지국밥 한 그릇의 영양과 포만감
돼지국밥은 고단백 식사다. 돼지고기 단백질과 뼈 국물의 콜라겐이 함께 들어온다. 국물이 워낙 뜨거워서 천천히 먹게 되고, 밥까지 들어있어 포만감이 상당하다. 해장 식사로도 부산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이유가 있다. 국물이 진하고 뜨겁기 때문에 겨울철 부산 여행 때 특히 어울리는 음식이기도 하다.
부산 돼지국밥집 중 역사가 오래된 노포들은 메뉴가 단순하다. 국밥, 수육, 머릿고기 이 세 가지로 수십 년을 버텨온 곳들이다. 메뉴가 단순한 집일수록 국물 하나에 집중한다는 신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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