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갠지스 호떡? 왜 기름 색이 저럴까? (이름의 유래)

♪♫ 2020. 7. 1. 14:43

부산 씨앗 호떡이 갠지스 호떡인 이유?

 

부산의 명물이라고 알려지면서 부산에 놀러가면 관광객들이 한번 사먹는다는 그 호떡

원래 이름 씨앗호떡인데 커뮤니티 사이트에 사진이 돌면서

갠지스 호떡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겐지스 호떡이라는 말은 바로 씨앗호떡을 만들때 기름색이

너무나 인도의 갠지스 강 처럼

진흙탕물(순화) 같은 색이여서 붙여진 별명

 

 그럼 도대체 왜 기름이 이렇게 좋게 말하면 캬라멜 색 나쁘게 말하면 똥물 처럼 된 걸까?

 

씨앗호떡 만들때 사용하는 기름 색이 이런 이유?

 

기름 색이 저런 것은 마가린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마가린이 녹은 상태에서 튀기는 것이고

오래오래 사용해서 저런 색이 된 것은 아니라고 하는글이 있는데.... 

사실 저 상태에서 주기적으로 새 기름을 사용할꺼라는 기대감은 없다..

 

물론 다 그런건 아니라는 글도 있다. 

 

아래 처럼 비교적 맑은(?) 색의 갠지스 강도 있다. 

 

비주얼로 일단 호불호가 갈리고 

맛에 대한 평가도 맛있다. 맛없다.로 갈리는 편

 

(참고로 부산 사람들에게도 그다지 인정 받지 못하고 있는 음식이다.)

 

갠지스 호떡 (씨앗호떡) 파는 곳

부산 남포동